밀폐된 부엌에서의 미세먼지 문제 때문에 요새 많은 분들이 인덕션으로 교체하고 있는데요.
오늘자 맛상무 영상에서 LG DIOS 인덕션을 리뷰했네요.
저도 인덕션은 화력이 약하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역시 백색가전은 LG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네요 ^^
(인덕션은 대체로 흑색이지만요 -_-;;;)
꼭 인덕션으로 요리를 하지 않더라도 요리를 식사 내내 뜨겁게 먹기 위한 목적으로도 소형 인덕션이 유용하더군요.
그동안 맛상무가 광고가 안 들어와서 적자를 보면서도 계속 유튜브를 운영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비록 PPL이지만 신뢰가 가는 영상이네요.
라면 끓일때 참 좋은게, 인덕션이 가스레인지보다 물을 더 빨리 끓여서
물 끓일때는 인덕션, 그 후로는 가스레인지에서... 같은 방식으로 쓰고 있습니다ㅋㅋ
제가 쓰는 인덕션은 약불이 마음대로 안되어서, 약불을 쓰거나 천천히 졸여야 하는 음식은 결국 가스레인지로..
가정에서는 둘 다 사용할 수 있다면 둘 다 사용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네요.
인덕션으로는 할 수 없는 요리가 있으니까요.
역시 네모 님은 가사에도 전문가이시군요!
저는 성격이 아주 급해서 요리할 때 포트기로 물을 끓인 후에 냄비에 부어요 -_-;;;
맛상무도 영상에서 처음이라그런지 불조절을 잘 못하던데
인덕션 구입하기 전에 약불로 조절이 잘 되는지 확인해보아야겠네요~
네모 님 말씀대로 가스레인지가 보다 용이한 경우도 있어서
완전히 교체하는 것은 신중해야겠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집에 전기렌지, 인덕션, 가스렌지 세 대를 사용합니다.
요리를 하다보면 불을 써야할 때가 있고, 국물류를 빨리 온도를 올릴 땐 인덕션을 사용하고 전기렌지는 냄비받침으로 사용중입니다. ㅋㅋㅋㅋ
인덕션은 휴대용이라 이동이 편해서 전골류를 해먹을 때 주로 사용하고, 가스렌지와 전기렌지는 빌트인이라 옮기지를 못하네요
오오~ 총 5대라니 맛스타 님은 렌지의 마스터이시군요!
전기렌지는 하이라이트 말씀하시는거죠?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을 함께 사용하다보면
다들 맛스타 님 말씀처럼 결국에는 후자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고 하시더군요 ^^
역시 사용빈도가 떨어지면 운동기구는 옷걸이가 되고 렌지는 냄비받침대가 되는군요 ㅎㅎ
그럼 맛스타 님께서도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