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돗물에 발암물질이 다량 검출되었다는 뉴스가 대구TBC 뉴스를 통해 떳네요.
기사에 따르면 구미공단에서 나온 상업용수에서 발견 되었 다는데
신종 환경 호르몬 과불화옥산탄 이라는데 이게 발암물질 이고,
프라이펜 코팅제, 반도체 세정제, 살충제에 사용되는 물질이라는 데요.
문제는 정수장치로도 10~15% 밖에 정수가 되지않고, 끓이면 농도가 더 높아진데요....
어떤분이 국민청원 넣으셨는데 순식간에 수천명이 서명을 하긴 했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네요.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져야 중앙 언론에도 보도를 할테고 그래야 해결될 문제인거 같네요.
대구 뿐 아니라 낙동강 수질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도와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79432
에듀
이럴수가...
수돗물 발암물질은 좀 심각한데요..
아.. 저도 뉴스 봤습니다.
이게 다 사대강사업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걱정이 많네요. 저 정도면 정수기에 잘 걸러질까모르겠어요 ㄷ ㄷ
수돗물에 발암물질이면...
정말 심각한 수준인데요?
진짜 저거 지금 발견안됫다면 상상하지 못할일이 ㄷㄷ
ㅜㅜ
대구 쪽 사람은 아니지만, 이번 사태는 정말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흠... 하도 떠들석하니 환경부에서 발암물질 배출 사업장 차단하고,
수돗물 검사 결과 인체에 무해한 극소량이라고 합니다.
난리법석으로 이목이 집중된 상태에서 한 검사를 얼마나 믿어야 할진 모르겠지만요...
정부는 아직도 썩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XXXXX
발빠르게 대응한거 하나는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 검출결과도 개인적으론 절차와 방법만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믿어볼만함직 하지 않나 싶습니다. 환경단체나 시민단체에서 주도적으로 한번 더 검사해 주면 워낙 좋으니까요.
그럼에도, 상수도원 오염은 현재 농도가 어떻든간에 무기징역정도 되는 중형이 내려졌음 좋겠습니다. 가시성이 다를뿐 지하철에서 유독가스 뿌리는거랑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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